마음과 마음 닿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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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과 마음 닿기까지 *
우심 안국훈
수천 번 넘어지고서야
아장아장 걷는 아기가 대견하고
비바람 속에서도
한 송이 꽃을 피우는 모습이 경이롭다
낡은 사진 속에서 걸어 나온 사람은
젊은 날의 뜨거운 가슴으로
목숨 바친 사랑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아무런 까닭 모른 채
기다리기만 하다가
끝내 온몸에 열꽃이 피어
한 줌의 재가 된 사람 보았는가
갯바위는 파도 다스리는 법 배우고
나무는 바람에 순응하는 법을 배우지만
정작 얼마큼 더 기다려야 그 사람의 마음에
내 마음 닿을 수 있는지 알고 싶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서로의 마음이 통하기까지는 그 누구도 알수없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이어지는 폭염에
장맛비는 더 이상 내리지 않아
가뭄이 되어 농작물이 시들해지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요즘 같이 정이 메마른 세상
사람이 사람을 못 믿는 사회가 되었어요
또 실지 겪어보면 그렇고요
거짓 세상이 되었어요
나쁜 사람들 많습니다
저는 겪으면서 보고도 못 본 체 듣고도 못 들은 체 하고 살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공감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요즘엔 군대 안 가고 전과 있고 거짓말을 해야
성공하는 것 같이 착각하게 하여
아이들도 혼돈스럽기만 한 세상입니다
얼른 상식과 정의가 바로 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