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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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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850회 작성일 25-06-09 01:45

본문

우리 아이들
미인 노정혜

아이들은 언제 놀 수 있나
놀이도 성장하는 과정이다
60,70년 전 우리는 뛰어놀았다
머슴애들은 딱 지치
구슬치기
여자애들은 공개놀이
산에 올라 숨바꼭질
삐삐 뽑아먹기
머매 캐 먹기
진달래 꽃잎 따 먹기
아카시아 꽃잎 따 먹기
뽕나무에 오디 딱 먹기
쑥을 캐서 쑥밥 해 먹기
쑥 버물 이 해 먹기
가난했지만 정이 많았다
여름이면 보리밥 신밥
씻어 먹기
요즘 같으면 병 걸린다고 난리 일 것입니다
경기락 한알이면
만병 통치약
배 아프면 소다가 약
지나고 보니 가난했지만
정이 많았다
항상 대문이 열려있었다

지금은 풍요로 옴에
정이 없다
많이 배운 사람들
제가 제일인줄 안다
효는 어디 갔나
제 잘랐다고 난리다
자식 가리켜 결혼시켜
주었더니 처음에는
자주 옵니다
세월이 갈수록 자식 보기 어렵습니다
부부 함께 살고 있다면
하늘에 복입니다
홀로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 참 많습니다

우리는 풍요롭지는 않지만
둘이 먹는 밥상에 행복이 있습니다
천생연분 부부가
제일 편하고 좋다

난 난 그대 위한 밥을 짓는다



2025,6,9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함께 해 주셔 감사합니다
우리는 시마을이 고향입니다
우리 모두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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