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너는 가라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이제 너는 가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72회 작성일 25-06-01 11:32

본문



이제 너는 가라 / 유리바다이종인



한 때 진정인가 하여 너와 침실을 같이 했다

백옥 같은 살결을 더듬으며 세월을 보냈다

내 주머니에 돈이 떨어지자 너는 바람이 났다

유전자 없는 아이들이 자꾸 나에게 오기 시작했다

니가 떠나고 나는 하나 둘 아이를 거두기 시작했다

어미가 없으면 어때 

아비가 있으면 되지

산과 바다를 보아라 

세상의 이름은 인산인해(人山人海)란다

언제 여자의 자궁 속에서 제대로 난 것이 하나 있더냐

기껏 해야 개천에 용났다 하는데

용이 무엇이냐 세상 뱀의 뿔이 아니냐 

나 육적 인연은 많았으되 영적 인간 하나 만나지 못해

오늘도 詩를 쓰노니

내 그리움은 아무 배경도 없이 홀로 하늘에 보낸다   

내 너를 위하여 말하노니 너는 하늘을 잊으라

너처럼 영악하여 차곡 탑을 쌓듯이 

사다리를 걸치고도 올라갈 수 있는 천국이 아니다 

착각하지 마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354건 6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20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06-05
24203
난 청춘이야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1 06-04
24202
뽕밭의 노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5 06-04
2420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8 06-04
24200
그래도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6-04
24199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6-04
24198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6-04
24197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6-04
24196
운명이라면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6-04
24195
빛과 그림자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3 06-03
24194
뒤바뀜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06-03
2419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6-03
24192
하얀 조개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6-03
2419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6-03
24190
커피 향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0 06-03
24189
고졸 학력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3 06-02
2418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06-02
24187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06-02
24186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06-02
24185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06-02
24184
비무장지대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0 06-02
24183
선 거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06-02
2418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6-02
2418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 06-01
24180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6-01
2417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6-01
24178
유월의 꿈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7 06-01
2417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6-01
24176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6-01
열람중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06-01
24174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6-01
24173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6-01
24172
유월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9 06-01
24171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06-01
24170
사명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6 06-01
2416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6 05-31
2416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05-31
24167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05-31
24166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5-31
24165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5-31
2416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05-31
24163
어제의 일기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05-30
24162
약봉지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 05-30
24161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05-30
24160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5-30
24159
하늘의 작품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8 05-29
24158
뻑꾹새 동무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05-29
24157
장벽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5-29
24156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5-29
24155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05-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