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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대에 오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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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278회 작성일 25-05-21 08:06

본문

수술대에 오른 詩
시를 수술대에 올려놓고
수술을 했다
이물질을 뜯어내고 파내고
칼날이 마모되고
손바닥 옹이가 박히도록
공룡 뼈인지 사람 뼈인지
뼈만 보고도
알아야 한다는 스승님 말씀
살을 깎고
뼈를 깎는 작업
칼날을 세우기 위해
대장관 장인 정신을 닮으라 하셨다
무쇠를
얼마나 두들겨야
칼날이 설수 있을까
난 아직 담금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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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아직도 시 가 뭔지 모릅니다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전 무지한 정혜를 손잡아 주셔
감사합니다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써놓고 몇 번을 탈고하게 되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 같고
공연히 넘치는 것 같아 고민하게 됩니다
살 깎고 뼈 깎고 칼날 세우듯 쓰길 갈망하면서
오늘도 기분 좋은 출발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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