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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생을 노래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00회 작성일 25-05-15 06:50

본문

* 아름다운 인생을 노래하며 *

                                 우심 안국훈

 

어느 강물은 흥얼거리며 흘러가고

어느 강물은 헉헉대며 흘러가듯

결국 바다로 흘러가는 것을

왜 강물들만 알지 못하는 걸까

 

내 편이라고 같은 색깔이라고

마음의 문 열고 살다가

불쑥 상처만 남기고 떠나는 걸 보면

인생은 본디 고달프고 눈물 나는 건 줄 모른다

 

소낙비 피하려다가 돌부리 걸려 넘어지고

뙤약볕 피하려다가 뱀을 만나고

낮잠 좀 자려면 확성기 소리 들리듯

천년만년 살아도 목마른 그리움 어쩌랴

 

촛불 한 자루면 어둠을 밝히고

나뭇가지도 세 개면 잘 부러지지 않고

화가 치밀더라도 천천히 열 세면 누그러지니

어느 가슴인들 꽃 피는 봄이 아니더냐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힘을 빼야 당구나 골프나 잘 치는데
저마다 힘껏 치고 나가려니
불협화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결국 바다로 흘러갈 것을
왜 강물들만 알지 못하는 것인지요..
그래서 인생은 참 쓸쓸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문제만 생기면 핑계부터 찾고
일이 생기면 남 탓 하며
스스로 힘들게 사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5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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