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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 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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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07회 작성일 25-03-02 06:46

본문

춘 삼월
미인 노정혜

바람이 지나간 자리
새싹이 생기 넣는다
아기 새싹 잠에서 깨어나
살며시 고개 내민다

아 우리 세상이다
손에 손 잡고 봄바람에
꽃 피워 사랑받고 싶다

아 아 우리 세상
달래 냉이 쑥부쟁이
손에 손 잡고
들녘을 물들여놓자
생기 담은 바람 시원하다
산으로 들녘으로
어른은 쟁기 들고
나물 캐는 아이들
신바람이 난다

개울물은 졸 졸
아 좋구나
봄 봄
봄이 왔네

동산에 꽃놀이 가세
콧노래 부르며


20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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