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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가 꿀리고 켕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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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35회 작성일 25-02-24 08:54

본문

뒤가 꿀리고 켕긴다.

 

 

노장로 최홍종

 

모든 일에는 처음과 끝이 있으니

음식을 먹고 나면 그 뒷맛이 깔끔해야 한다

일하고 나면 반드시 뒤가 흔적이 남겨 진다

모든 의식이 끝나면 그 뒤 결과가 걱정이고

사람은 항상 뒤가 깨끗해야하고

물론 한참 뒤에 한일이라도 뒤가 깨끗하면

뒤에 두고 보자고 엄포를 놓는다

뒷일의 수습이 그만큼 중요하다

괜히 남의 약점을 노리고 기회를 엿보듯이

눈을 부릅뜨고 실수를 기다리고

뒤가 무르고 딸려서도 안 되고

특별히 뒤가 구려서는 더욱 어렵다

뒤로 호박씨 까도 안 되고

일의 결과는 하늘에 맡겨야 하지만

우리는 뒤가 깨끗한 뒤가 없는 분이 되어야한다.

 

 

2025 2/21 시마을 문학가산책 시인의향기란에 올려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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