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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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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133회 작성일 25-02-04 11:12

본문

늙어도/鞍山백원기

 

머리 만지던 원장이 말하더란다

여자는 늙어도 여자로 살아야 한다고

머리 만지고 옷만 잘 갖춰 입어도

훨씬 젊어진단다

 

그러고 보니

검은 염색에 커트머리가 보기 좋고

뒤에서 보면 하얀 목선이 그럴듯해

여느 젊은 여자 못지않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난 늙지 않을래요
누가 누가 뭐래도 난
사랑받는 여자이고 싶습니다

죽음이 가까워도 예쁘단 말에
눈을 뜬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세월이 원망스럽겠지요
그 세월 다 어디 갔나요
몸도 말을 안 듣고 웃어도 울어도 보기 싫은 얼굴
자신이 보아도 그렇겠지요 그러니 남들이 보는 모습이 어떠할까요
하얀 머리에 빠진  니 거동하는 모습도 그렇고요
그래도 인생이니 젊게 살아야 하겠지요
찔레꽃 언덕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세월 앞에 장사 없지만
머리 하나만 다듬어도
10년은 젊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문득 추워진 날씨지만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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