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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써본 유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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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24회 작성일 25-01-19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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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써본 유언장 / 유리바다이종인



아들아 딸들아 나는 육신이 사나 죽으나 

세상 끝날에 재창조되는 나라와 영생의 약속을 믿는다

이는 무수히 도발하는 인생의 사상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세상 마음 복잡해도 싫든 좋든 진리는 하나이기 때문이다

약속의 계시말씀이 앉은뱅이 나에게도 

깨달음을 주신 것에 아무 여한이 없고 감사하다

오라고 하면 가는 것이요 있으라 하면 있는 것이다

혹 내 육신이 죽으면 무덤도 만들지 마라

혹 장례식장에 찾아오는 사람 있으면

절대 조의금을 받지 말고 음식을 후하게 대접하라

내가 혹 있을 그때를 대비하여

매달 나오는 수급비를 아껴 모을 것이니

자식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걱정하지 마라 아직도 세월 창창하다

미안하다 아비가 거듭 실패하여 가난을 넘겨주었다

하나 처음부터 모든 것은 빈손이었다

원망하지 말고 순수 앞에 하늘 법을 지키고 순종하거라

그리하면 냄새도 없고 보이지도 만질 수도 없는 

하늘의 영들이 너를 도울 것이다 

내가 미안하다 한 것은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하늘 진리를 제대로 자식에게 가르쳐 주지 못하였으며

이야기해 주어도 나를 비웃었던 너희의 모든 몫까지

나의 큰 죄로 여기며 떠안고 갈 것이니 안심하거라

혹 내 육신이 떠나면 절대 돈을 받지 마라

내 뜻을 따라오는 사람 가는 사람 그림자를 쫓아가서라도

풍족하게 음식을 대접하며 예의를 다 하거라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건우시인님
설 대목을 앞두고 동네 아파트 앞에 장을 보러 갔다가 그냥 돌아왔습니다
마트에 들러 왕계란 한판, 대파 1단 사온 것이 전부 입니다
큰 재래시장으로 가볼까 하다가 특별한 설도 아니고 거리도 멀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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