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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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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165회 작성일 25-01-19 23:47

본문

열매
미인 노정혜

나무에 열매가 달렸다
누굴 위해 저렇게 무겁게 지고이고 있나
나눔의 행복 원한다
떼아 볕 맞으며 무겁게 이고 지고 버텼다
나눔의 행복을 알았다
내 부모도 전부를 주고 겨울바람에 벗은 몸으로 눈보라 맞았노라
나눔의 행복을 알았습니다
새봄이 오면 꽃잎이 그려진 옷을 입을 생각에 추위도 잊었습니다 지금 봄이 오는 꽃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추워도 행복합니다
겨울나무가 말한다


2025,1,2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 폭우 폭염 탓에
해마다 잘 달리던 시골의 모과나무
노랗게 익기 전에 다 떨어지고
잎사귀 다 떨구고 겨울 나무가 되었습니다
뙤약볕에 익어가던 모과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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