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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과 골동품 인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73회 작성일 26-03-21 07:55

본문

* 고택과 골동품 인생 *

                                                    안국훈

 

올갱이는 근대보다 아욱이 어우러져

묵은 된장 넣어 올갱이국으로 즐겨 먹고

포도주는 오래될수록 숙성되어서 감미롭지만

집은 오래될수록 끊임없이 할 일 생긴다

 

세월 따라 사람도 늙고 집도 늙어

손보며 살아야 하지만

세월의 흔적 고스란히 품고 있는 고택

하룻밤 자고 나면 아침이 개운하다

 

편리함보다 불편함에 익숙해지고

화려함보다 순수함이 더 좋고

현대건축보다 고태미에 더 눈길 가듯

어차피 난 골동품 인생인가 보다

 

어떤 희망으로 살든지

바람결에서 꽃향기 묻어나고

달빛에서 그리움 묻어나니

아무래도 추억 먹으며 살아야 하리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시대 골동품의 가치고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가 허리띠 졸라매고
낮 밤이 없이 일했습니다
지금시대 아이들은 우리시대
골동품이라고 말 하겠습니다
그러나 수백년 거북선이
지금의 군함이 됐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요즘 이사하면서 부모님 물건들을
액자 장롱 수석 고문서 등 소중한 물건을
버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 함께 손잡고 지켜가야 할 문화재이지 싶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추억이 담긴 물품은
그냥 단순한 물건이 아니지 싶습니다
힘들어도 보존할 가치가 있습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나름대로 다 의미와 편리함이 있지요
살아보니 이것도 저것도 사람이 사는 곳인가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요즘은 단순하고
자기 좋아하는 것만 하고
즐기려는 성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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