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별 깨달음이 다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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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별 깨달음이 다른 건 *
안국훈
어려선 울면 부모가 해결해 주지만
20대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30대엔 세상이 날 위해 존재하는 줄 알았고
40대엔 새로 살긴 너무 늦었다는 걸 안다
50대엔 비로소 세상이 보이더니
60대엔 인생은 운이 아니라 태도에 달렸고
70대엔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란 걸 깨닫게 되고
80대 넘으면 죽음이 코앞에 아른거린다
그때 시작했더라면 후회하지만
정작 후회는 그때 선택하지 못하고
차마 가보지 못한 길
진즉 그 길을 가지 못한 일이다
굳이 남의 눈치 너무 볼 일 없고
모든 걸 배울 필요도 없고
많은 걸 가지려고 애쓸 필요 없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사랑은 한걸음 천천히 온다는 것도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
저역시 젊은 시절 그러했습니다
88년대 아버지 일찍 세상 떠나시고 세상 몰랐던 30대 젊은 내가 물려받은 아버지 유산
판판 깨지는 것은 순삭이었습니다
그후 아이엠에프가 오고 발버둥쳤지만 당시 총 2억 2천 만 떨어먹었습니다
지금도 그때처럼 여전히
나는 머리가 나빠서 그후 세월 40대 중반 겨우 글만 쓰는 사람이 되었을 뿐입니다
글은 얼마든지 쓰는데 도무지 돈의 계산법을 몰라요 글쎄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을 보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아이엠에프 당시 실패의 경험을 하였는데
요즘 다시 환율이 치솟고
국가부채가 상상 이상으로 늘어나 걱정입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글 쓰는 일도 큰 축복이지 싶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그 때가 되면 깨닫게 되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주변 사람을 보면
나이 들어서 깨닫는 사람도 다행인데
죽을 때까지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있어 안타깝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