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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 쉴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86회 작성일 24-12-28 07:31

본문

소금이 쉴까?

 

노장로 최홍종

 

철석같이 믿었고 그렇게 의심 없이

의지하고 사랑하며 밀어주며 살았지

누가 그런 철부지 짓을 하리라고?

논밭전지 논배미 밭떼기 일구며

절대로 그럴 리 없으니 믿어도 장땡이라더니

웬 일이래요

논두렁에 구멍 뚫고 타작마당 후벼 파고

모기보고 칼 빼어 심술을 부려 보나

심술주머니가 터졌나 매우 사나워

본때도 한번 보이지 못하고

치켜든 꽁무니가 슬슬 내려가니

이래도 되남요?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돌담길을 넘는다고 생각해요 살것 같습니다
애들 이러나 제발 한정된 생업에 종사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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