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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의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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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89회 작성일 24-12-14 14:41

본문

   겨울밤의 세월

                                             ㅡ 이 원 문 ㅡ


혼자만의 공간 따뜻한 방 안

추워 녹이는 몸 눈 꺼플 내려오고

천정 보며 그리는 세월 무엇이 인생인가

알지도 못하고 알 수도 없는 인생

무엇이 나를 여기에 데려왔고

누가 나에게 이곳에 오자 했나


잃어버린 세월에 다시 얻을 세월

어느 세월을 잃었고 어느 시간이 찾아 올지          

지나보니 아무것도 그런 세월이었는데

그동안 어떻게 내일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남은 세월도 석양과 같으니 다음이 짧지 않은가                   

누워 읽는 이 나의 인생 오늘도 내일이 끌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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