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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릿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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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30회 작성일 24-12-10 07:05

본문

서릿발
박의용

땅속의 물은
없는 듯하여도 있고
있는 듯 하여도 없다
때론 말없이 흐르고
때론 머물러 망설인다
하지만
땅 밖이 추우면
망설임 없이 들고 일어난다
서릿발이다

민중도 그와 같아서
추위가 오면 망설임 없이 일어선다
서릿발보다 더 무섭게
막을 수가 없다

댓글목록

노장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이렇게
생각이 없는
서릿발 일까요
갑자기 땅속이 얼음어니
슬쩍 고개를 내밀고
그냥 세상구경이나하는가요?

지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비상계엄 이후 국민들의 저항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마치 서릿발처럼...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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