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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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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70회 작성일 24-11-22 03:43

본문


한 장의 담요에 몸을 싸고

급식소에서 주는 음식으로

연명해 가는 삶

어찌하다 이곳까지 왔는가.

-

잘나가던 직장에서

허세만 부리지 않았어도

근로자 편에서 난체만 하지 않았던들

구조조정에서 밀려나지는 않았으리.

-

자포자기로 술독에 빠져

애매한 가족에게

횡포만 하지 않았던들

직장 잃고 오 갈 데 없을 때

배척당하지는 않았으리라

-

아! 그립다 따뜻한 가정

아! 보고 싶다 나의 아이들

얼었던 땅도 녹고

따사로운 봄은 오건만

나에게는 봄은 오지 않는 것인가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들에게도 새로운 희망이있음 좋겠습니다
누구나 절망의 순간은 있읍니다
다시 서는 희망이 있고 꿈꾸는 길을 가야합니다
꿈이 있다면 살아있는 것이고
꿈이 없음 죽은것이 아닐까요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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