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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956회 작성일 24-11-15 09:03

본문

자화상 / 정심 김덕성

 

 

삶의 고달픔을 느끼는

그림자처럼 하나 둘 지워지는

안타까움으로 매우 가슴이 아프고

 

울고 우는 세상에서

기쁨을 나누며 아픔을 함께하면서

강인하게 살아가는 들풀을 보며

살아 온 한 많은 인생

 

진창이든 가리지 않고

마구 걸어온 기구한 인생이지만

눈물을 삼키며 진실만으로

살아오지 아니하였는가

 

이제사 살아 온 흔적이

아쉽게 그림자처럼 지워질지라도

앞으로 더 좋은 삶으로

더 멋진 흔적만을 남기면서

당당하게 살고 싶어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도 아름답고 멋지십니다
아이를 먹으면서 시를 쓰고
인생을 돌아 본다는 것
아무나 하는 일은 아닙니다
나이를 먹더라도 멋지게 익어 갑시다
김덕성 시인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셔요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심히 살아온 사람의 자화상은
고단함도 묻어나지만
치열한 삶의 흔적은 나뭇결처럼 아름답고
달려온 발걸음은 당당하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삶이란 무엇인지요
이제 다 내려놓고 싶은데 아직 못 내리고 있어요
이 가을이 가듯 세월은 왜 이리 빠른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을 뒤돌아보며 회한을 느끼는 것이
겸손한 마음에서 비롯함이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내일부터 추워진다고 합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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