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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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정순
준비운동 없는 개구리
첨벙첨벙 물에 뛰어들고
청설모 거침없이 나무 오르잖니
하고 싶은 거가
나쁜 거 아니면 도전하는 거 보여주는 거야
따분한 시간에 갇혀 있지 말고 튀어나가
상처 원망 좌절 던져버리고 뛰어 보자
긴 겨울 지나면
아름답고 예쁘게 개나리 꽃 피우듯
외롭고 괴로운 광야 지나면
단단하고 야무진 너를 볼 수 있을 테니까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며칠 사이 개구리 소리 들리니
봄은 봄인가 봅니다
무엇이든 시작해야 얻을 수 있고
사랑해야 아름다운 세상 찾아오지 싶습니다
고운 3월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