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당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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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의 봄
ㅡ 이 원 문 ㅡ
속세에 모은 시간 법당에 올려놓고
촛불을 밝히니 그 시간이 밤과 낮이었다
천 년의 밤인가
만 년의 낮인가
풍경 소리에 묻어나는 법당의 하루
밤과 낮의 그 시간이 무엇을 가르치나
구름도 모르고
물 소리도 모른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봄은 바람 타고 안 가는 곳이 없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좋은 아침
안국훈님의 댓글
법당에는 밤낮으로
밝히는 촛불이 있어서
사계절 풍경소리 들리고
봄은 바람과 물소리 따라 오듯
새로운 한 주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