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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경이의 질기고 모진 삶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75회 작성일 25-06-10 13:12

본문

질경이의 질기고 모진 삶
박의용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그저 밟고 다닐 뿐
그렇게 살아온 삶
기억 나는 건
그저 그들의 신발 밑창 소리뿐
.
질기고 모진 삶은
밟힐수록 더 강해졌다
흰 심줄은 팔을 튼튼히 지탱하고
씨앗은 밟히면
오히려 거기에 바짝 붙어서 번식하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졌다
수레바퀴 자국 속에서도
강인하게 번식한다하여
‘차전초(車前草)’라 하였다고
.
나를 사랑한다면
주저 말고
나를 밟고 가세요
나는 밟힐수록 더 강인해지고
더 행복하다오
그렇게 살아왔고
그게 생활이고 습관이니까요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갱이를 우리는 나물캐면서
국 끓여 먹을것을 생각했습니다
질갱이 꽃도 예쁘고 맛도 달달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잠시 나물캐던 시절을 돌아봤습니다
그때 돌아갈 수 있는길은 없습니다

박의용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산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추억은 그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습니다.
고운 추억 잘 간직하며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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