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퍼하지 않으리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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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하지 않으리
이혜우
너를 마음속으로 보냈어도
장미의 추억은 어김없이 찾아왔고
나는 그 꽃을 한 송이씩
마음에 심었다
익숙했던 이름이
이제는 바람에 실려도
아프지 않게 되기까지
많은 계절이 스쳤다
눈물 대신
햇살을 마시며 달래었고
기다림 없는 저녁에
고요히 걸으며 별을 세기도 했다
이제는
그대 없는 이 시간도
그리움을 잊어가며 살아가련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세월이 가면 그리움도 잊혀져 가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꽃씨 심는 마음으로
꽃피길 기다리는 마음으로
그리움은 행복의 화수분 같습니다
오늘도 그리움과 함께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