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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마음 닿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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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44회 작성일 25-07-02 06:11

본문

* 마음과 마음 닿기까지 *

                              우심 안국훈

 

수천 번 넘어지고서야

아장아장 걷는 아기가 대견하고

비바람 속에서도

한 송이 꽃을 피우는 모습이 경이롭다

 

낡은 사진 속에서 걸어 나온 사람은

젊은 날의 뜨거운 가슴으로

목숨 바친 사랑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아무런 까닭 모른 채

기다리기만 하다가

끝내 온몸에 열꽃이 피어

한 줌의 재가 된 사람 보았는가

 

갯바위는 파도 다스리는 법 배우고

나무는 바람에 순응하는 법을 배우지만

정작 얼마큼 더 기다려야 그 사람의 마음에

내 마음 닿을 수 있는지 알고 싶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이어지는 폭염에
장맛비는 더 이상 내리지 않아
가뭄이 되어 농작물이 시들해지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요즘 같이 정이 메마른 세상
사람이 사람을 못 믿는 사회가 되었어요
또 실지 겪어보면 그렇고요
거짓 세상이 되었어요
나쁜 사람들 많습니다
저는 겪으면서 보고도 못 본 체 듣고도 못 들은 체 하고 살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요즘엔 군대 안 가고 전과 있고 거짓말을 해야
성공하는 것 같이 착각하게 하여
아이들도 혼돈스럽기만 한 세상입니다
얼른 상식과 정의가 바로 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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