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방울의 무게만큼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 눈물방울의 무게만큼 *
우심 안국훈
일상 체험 속에서 생을 건너는 순간
놓칠세라 가슴에 품고 살지만
비 그치고 무지개 뜨면
그리운 얼굴 떠오르고 눈물이 절로 난다
빈틈없이 충만한 그리움으로
나뭇가지에 아롱거리는 눈물방울
응결된 마음이 사랑이어서
뚝 떨어지는 소리에 심장 쿵 떨어진다
삶은 여유로 풍요로워지고
감사로 행복해지고
사랑으로 향기로워지는데
왜 나는 아직도 갈증이 나는 걸까
용기가 없으면 자유로울 수 없고
틈이 없으면 숨 쉴 수 없고
그리움이 없으면 다가설 수 없어
오늘도 그 자리에 서서 너를 기다린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아직도 아쉬움에 사랑을 기다리고 있나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간밤에 양동이 붓듯 쏟아지는 빗줄기에
하천은 잠기고 지하실도 잠기고
비 피해가 심한 것 같습니다
모든 게 적당한 게 좋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