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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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노을
ㅡ 이 원 문 ㅡ
그런 미움 저런 미움이 사랑에 숨던 날
그 투정에 못 이겨 다 들어주었고
싫다 하면 좋은 것으로
좋다 하면 더 좋은 것으로
주고도 더 주고 싶던 우리의 사랑
그날이 왜 이리 멀어져만 가는지
돌아보면 너무 멀어 하얗게 바랬고
그래도 못 다해준 것에 미안한 마음
받아주지 못한 투정에 잘못만 생각난다
왜 그리 뉘우침만 남아야 했나
약속에게 미안하고 맹세에 부끄러운 날
미운 모습 보고 싶어 다시 한번 그려본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한두 번도 아니고
날마다 투정 부리거나 심통 부리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고역이고 지옥이듯
남에게 불편을 주는 게 바로 죄악이지 싶습니다
고운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흘러간 노을따라 옛사랑도 흘러갔지만
세월따라 보고픔이 샘솟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