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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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의 꿈 *
우심 안국훈
죽자 살자 싸우지도 못하면서
윤회하는 중생의 삶은
이승에서 못한 삶 저승에서 살 것처럼
마지막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머뭇거리는 인연 알아보지 못하고
짧은 만남은 긴 이별을 걱정하지만
쉼 없이 돌고 도는 시곗바늘처럼
스쳐 가는 인연 붙잡지 않는다
죽도록 일만 하는 일벌레도
평생 놀고먹는 백수도
어차피 언젠가 떠나가야 하는 삶
왜 미련 없이 모든 걸 주지 못하는 걸까
사랑의 고백은커녕
제대로 친한 척도 하지 못하고
타오르는 인생의 절정 지나
과거조차 묻지 못한 채 부활의 꿈 꾼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할바를 다하고 부활의 꿈 꾸어야 하겠지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이 세상은 아무리 시끄럽고 변화무쌍하더라도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다하는 사람들의 몫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