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무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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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의 가을
ㅡ 이 원 문 ㅡ
동무야 우리 어릴 적 어떻게 지냈지
깊어가는 가을 그 가을 말이다
공부 못하기는 너나 나나 그저 졸음만 일등
책 보자기에 관심이나 있었니
마루 끝에 던져 놓고 메뚜기 잡으러 가면 그만이지
이웃 감나무 올려보며 혹시나 하는 마음
밤나무는 안 그런가 벌에게 쏘이고
눈 퉁퉁 부어 울던 날 그 마음 안 잊었겠지
이제 가을도 그 가을 같지 않구나
그 흔던 코스모스도 안 보여 왜 이리 변했는지 몰라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곧 코스모스는 피어납니다
우리 대전에는 장동이란곳에 매년 추석때 즘 코스모스 축제가 열립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가을이면 생각나는 옛친구의 모습인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