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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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鞍山백원기
서편에 달이 한강변에 질 때
건너편 산성에 동이 튼다
한강 변에 살던 때 그리워
잠잠히 생각에 잠기면
그때 그 이웃 생각 나누나
세월은 흐르고 나서야
아름다워진다 했으니
그 이웃들 여전하리라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우리는
60,70년전 가난했습니다
고난의 세월이 왜 왜
그리워 지나
정 정이 함께 했기때문이 아닌가
시마을이 고향이 됐습니다
삶이 주어지는 날까지
함께 할 것입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노정혜 시인님, 반가워요. 멋진 글, 늘 보여주세요.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저도 가끔 고향 바다가 그립습니다
그것이 세월이 아닌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사노라니 저만치 뒤돌아서서
바라보는 풍경이 더 아름답게 보이듯
바라보는 만큼 보이는 삶
가슴에 담을 만큼이면 충분하지 싶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