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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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귀성
우리 식구가 열 명
명절에
아홉 명이 움직이는 것 보다
아무리 생각해도
한 명이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올라간다 했더니
아들은 아들대로 딸은 딸대로
차표를 예매 했다
뒤돌아 보이는 것은
반려 식물
한 집에 사는 분께 화분에 물 한번
주라고 부탁을 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살다 보면 한 사람의 뜻보다
지혜로운 삶이 되어
여러 사람의 뜻이 옳을 때가 많지 싶습니다
어느새 9월도 마지막 날이 되었지만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자식같은 화분을 맡기고 가실수 있으니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하실것 같습니다.
저희집 사람도 아침이면 먼저 화분을
드려다보며 손을 댄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