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아도 믿는...그래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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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아도 믿는.. 그래야 산다
노장로 최홍종
눈 뜬 세상은 눈 감은 세상보다 훨씬 좁다
이 땅 덩어리는 어렵게 생겨나고
그냥 쉽게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우주에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자연과학의 힘이
지구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다고 느끼기는 느끼지만
보이지 않는 그 잴 수도 셀 수도 없는 힘을
굳이 억지로 힘들게 부정하려는 우리 모두의 심뽀는
아무것도 모르는 개구리 한 마리도
올챙이가 살기에 좋은 곳에 알을 낳아
폭포수 물에 그냥 흐르는 개울물에 둥둥 떠다니다
이곳저곳 이동하며 개구리가 시작하는데
마치 자연의 법칙이라 쉽게 본능처럼 믿고 적응하고 사는데
꼭 아니라고 우기며 부정하려는 그 심정은 오죽할까
그러나 공기는 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없으면 금방 죽으니
발을 동동 구르며 후회해도 그때는 이미 늦고
보이지 않는 사랑이지만 사람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하니
안 보여도 보지 못해도 그냥 믿는 믿어 인정하는
보이지 않는 보지 못하는 손이
택하여 주심을 큰 은혜를 받은 줄 알아주어야, 알아야 하는 데...
2025 10 / 11 시 마을 문학가산책 시인의향기란에 올려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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