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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 성백군
잔디밭에 민들레
홀씨는 다 흘려보내고
대공만 남았습니다
갈 바람이
심하게 흔들어
허리가 꺾였는데도
이는 기쁨은
멈출 수 없는 춤입니다
할 일 다 한
생명은
미물이라도 신명이
쏟아지는데
사람은?
아이 키우기가
힘들다고
새끼를 안 낳으려고
합니다
제멋대로 살고
싶어서
결혼도 못 하겠다고
하니
머잖아
이 땅에는 풀
니라만 있고
사람은 울에
갇힌 회귀 종이 되겠습니다
1533 – 09202025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계절이 바뀌어도 어쩌다가
노오란 민들레꽃이나 붉은 장미꽃을 만나지만
요즘 아이 보기 참 어려워졌습니다
어른이라면 젊은이들의 꿈을 잃지 않게 해야 합니다~^^
성백군님의 댓글
우리네 어린 시절에는
삼삼오오 골목을 뛰어다니며 술래잡기,
깡통차기, 재기차기등 그렇게 하며
자랐는데 지금은 놀 동무도 없겠지만 있다하더라도
컴퓨트하고만 노니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좋게 변해야 할텐데 참 걱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아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