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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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하면 *
우심 안국훈
자연 속에서 평온함이 바로 평화라면
어쩌면 인간은 애초부터 평화롭긴 틀린 거다
욕심 버린다고 버려도 다 버릴 수 없고
백 년 후 뛰어다닐 사람도 없기 때문이다
갈등의 단초이자 소통의 수단
언어도 새롭게 생기고 소멸하거늘
생각하지 않고 쏟아내는 말조차
가식이 숨어 있고 위선으로 포장된다
그윽한 눈빛 따뜻한 손길로 느껴지지만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없는 마음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말
사랑한다는 말을 좀체 하기 어려운 사람 있다
꽃샘추위에 떠는 진달래꽃처럼
그리움이 머무는 고향 없이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만큼
외롭고 슬픈 사람은 없을 거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마음에 품고 있는 사랑은 현실성 없는 사랑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사랑도 표현해야 상대가 알게 되듯
가슴속에 품고 있는 건
자칫 짝사랑이 될 수 있습니다
행복 갇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감춰진 사람의 심정 본인만이 알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스트레스 받고 있을 때
이 또한 지나가리라
굳이 완벽할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