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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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박의용
가을 햇살에
너를 말린다
.
젖은 마음 젖은 감정
다 버리고
포장된 가식을 다 벗겨내고
너를 말린다
.
그대로 드러나는
너의 속살
난 매일 너를 바라보며
침을 흘린다
.
이 가을이 깊어
추운 겨울이 오면
너는
뽀얀 분칠하고
나를 기다리겠지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늦게서야 감을 수확했더니
곶감은 틀렸고
그냥 홍시로 먹을 참이랍니다
고운 11월 보내세요~^^
박의용님의 댓글의 댓글
올해엔 볕이 좋아
곶감 말리기에 좋은 날씨라오.
행복한 11월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