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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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가을
ㅡ 이 원 문 ㅡ
쓸쓸한 늦가을
떨어진 낙엽 엎어져 있고
바람이라도 기다리는 듯
오고 가는 이에 밟힌다
바람이라도 불었더라면
오고 가는 이에 밟히지 않을 것을
그것이 낙엽의 마음일까
아니 부는 바람 어찌할까
어느 날은 너무 불어 쌓인 곳까지
또 어느 날은 비에 젖는다
언제 넘어설 늦가을인가
겨울 문턱이 기다리는데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낙엽도 가을 넘기기가 힘드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늦가을의 정취 잠시 느끼려니
문득 찾아온 영하의 날씨
은행잎도 우수수
가을이 떠날 채비 중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