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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99회 작성일 25-11-28 17:26

본문

고향길/鞍山백원기

 

골목 바람도 반겨 주는

내 꿈이 잠들어 있는 고향길

수십 년 해가 바뀌었어도

마음은 물결치듯 설렌다

 

변함없는 금화장 고갯길은

숱한 발걸음 소리를 듣는다

토닥토닥 엄마의 자장가 소리

고향길은 깊이 잠들어 있다

 

등하교 때마다 분주히 오갔던 길

신식 간판과 높은 집들이 들어차

지난 기억의 빛을 흐리게 하고

기다리는 사람 하나 없는 고향길

 

옛사람은 흩어져 볼 수 없고

차디찬 석벽 위에 피어 있는

검푸른 이끼 따라 어루만지며

나 홀로 외로이 걸어간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 진천에는 보탑사가 있어
지난 주도 지인과 함께 다녀오는데
관광버스도 6대 있어서 제법 북적이는 주말이었습니다
시간 되시면 사계절 언제 오셔도 괜찮지 싶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거진천" 이라는 말이있듯 살기좋은 진천입니다.
만뢰산,덕성산을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좋은 토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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