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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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마음
미인 노정혜
농민은 볍씨를 머리에 벼고
죽는다고 했다
볍씨는 온 식구 한 끼 식사가 된다
농민은 볍씨를 가슴에 품는다
농민은 땀에 젖은 적삼에 웃는다
알알이 영걸어 가는 가을 들녘
농부는 마음이 부자다
가을은 부자를 만들고 있다
추수한 하얀 햅쌀밥에
식구는 마주 보며 웃는다
2025,12,1
미인 노정혜
농민은 볍씨를 머리에 벼고
죽는다고 했다
볍씨는 온 식구 한 끼 식사가 된다
농민은 볍씨를 가슴에 품는다
농민은 땀에 젖은 적삼에 웃는다
알알이 영걸어 가는 가을 들녘
농부는 마음이 부자다
가을은 부자를 만들고 있다
추수한 하얀 햅쌀밥에
식구는 마주 보며 웃는다
2025,12,1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예전에는 가을에 태어난 사람을 보고 복덕이라 했습니다
가을에는 부자도 한 밥 한 그릇 가난해도 밥은 먹었습니다
좋은 아침 노정혜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가을은 풍요의 계절인가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우리 모두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