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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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하늘
ㅡ 이 원 문 ㅡ
또 한 해의 마지막
하늘을 올려보면 구름이 쓸쓸하고
나무를 바라보면 나뭇가지가 쓸쓸하다
바라보는 이 마음 마음은 안 그럴까
나무 위의 까치 둥지
빈 둥지의 까치 집도 쓸쓸하다
까치 둥지의 빈 허공
보내야 하는 이 한 해일까
떠나는 한해 가야 하는 한해
무엇을 남기고 떠나는 한 해인가
마음 한 곳의 허무한 쓸쓸함
모를 마음에 그늘이진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한 해가 덧없이 가니 아쉽기만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달랑 한 장 남은
마지막 12월 달력
바빠 따지 못한 감나무마다 요즘
까치들이 찾아와 날마다 만찬을 벌립니다
고운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