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들녘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겨울 들녘 / 성백군
대지(大地)의 쉼입니다
쉼은 저절로
비워지고
비움은 채움의
필수조건
봄을 바라보며
헐떡거리는 겨울이
그 속내를
들녘에 꺼내
놓았습니다
황야(荒野)가
광야(廣野)의 넉넉함이
되게 하옵소서
고난은 끝이
아니라
축복의 시작임을
알게 하옵소서
1558 - 12082025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눈 쌓인 겨울 들역은 아름다우나 쓸쓸합니다
성백군님의 댓글의 댓글
거기가 끝이 아니면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