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팥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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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팥죽
ㅡ 이 원 문 ㅡ
어멈들아
오늘일랑 팥죽이나 끓여먹자
가을 내내 거둬들이느라 고생들 했고
우리 일 해주느라 더 고생했지 뭐
말이 동지
얼마나 긴 겨울이고 쌓일 눈일까
봄 날은 산 너머 산 소식조차 없는데
넘어야 할 보릿고개만 남았지 뭐
서두를 때
빈 그릇 하나씩 가지고 오려므나
한 그릇씩 담아 줄테니 아이들 갔다 먹여라
쌀도 모자랄 것 같으니 한 됫박씩 퍼 줄께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양식 귀할때 얼마나 반가울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하영순님의 댓글
팥죽 한 집에 있는 분이 주어서 먹었습니다 저는
좋은 아침 한 살 더 먹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난 동진날 우리님과 결혼했습니다53년 살았습니다
한 십년만 같이 살았음 좋겠습니다
우리님 90이가까운 나이
나는 팔십
하나님이 허락해 주실지
건강만 해 주신다면 바랄것이 없습니다
우리모두 건강들 하십시요
사랑합니다 우리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