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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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에 걸려있는
한 장의 캘린더가 처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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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숲에 내려앉은 이슬도
사명이 있다는데
잎만 무성한 열매 없는 나무처럼...
연초에 다짐했던 희미한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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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럼 무릅쓰고 다시
그려보는 신년계획
진흙더미 속에서도
삶의 몸부림 보게 하시고
신음소리에 민감하게 하사
주님사랑 전하게 하소서 새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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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연말이 되었을 때
부끄러움에 얼굴 못 드는
나약한 모습 보이지 않게 하소서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열심히 살아온 한 해 보내고
새로운 한 해가 어김없이 찾아와
첫 주말 아침을 맞이합니다
병오년 새해에는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빕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안국운 시인님 방문해 주시고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금년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