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짱을 끼고 나서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팔짱을 끼고 나서면
노장로 최홍종
말보다는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몸의 언어인 예의를 갖춘 태도가
대단한 비중이 있을 경우가 허다히 있다.
전달 받는, 받아들이는 사람이
다소곳하게 눈을 아래로 내려 시선을 피하고
정숙하게 귀기우려 받아주면
분위기는 훨씬 따뜻해지고
안온하고 정다운 분위기가 훈훈해진다
그러나 팔짱을 딱 끼고 눈을 바라보며
마치 어른에게 대드는 시늉을 보이면
편하지 못한 불쾌한 기분이 들어
무거운 분위기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어쩌면 좋아요, 동남아 어느 나라는
이 모습이 오히려 상대방에게 존경의 표시이고
처음 마주치는 어른 분들에게
선생님에게 예를 표하는 방법이
팔짱을 끼고 마주 바라보는
물론 시선을 곧 바로 세워 보아야 한다니
문화의 차이를 우리가 잘 터득해야 할 것 인가 보다.
2026 2 / 3 시 마을 문학가산책 시인의향기란에 올려둡니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그래서 예로부터 알아야 면장한다는 말처럼
나이 들어도 마지막 순간까지
배워야 한다는 말에 수긍을 하게 됩니다
어느새 찾아온 입춘 절기
고운 봄날 맞이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