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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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
7080 세대 사람은
무서운 불치병이 있다
이름 하여
아까운 병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잔뼈를 키우면서부터
얻은 병이라
좀처럼 치료가 안 된다
나는 씹고 버리는
껌 한통 안 사먹고 살았다
지금은 먹고 살만 한데도
밥알 하나 버리지 못하는
불치병을 알고 있다
이름 하여 아까운 병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노년의 삶은 아끼자는 삶인가 봅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
내용을 듣고 보니 타고난 마음인 듯 합니다
이는 '잔뼈'라는 삶이 사실을 증거하는 거 같아요
우리 하영순시인님의 삶이
이제는 그 불치병으로 하여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평안을 누렸으면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춥고 배고프던 시절부터
몸으로 익숙해진 검소한 생활 습관은
나이 들어도 좀체 바꾸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도 주변을 보면 시원하게 정리하는 사람을 봅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