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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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이 *
우심 안국훈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 가까이 있는 사람이고
당신에게 많이 잔소리하는 사람은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랍니다
아무리 힘든 순간에도
당신의 손을 절대 놓지 않는 부모님의 삶
어쩌면 내리사랑 자식의 삶마저
보고도 그저 보지 않은 척할 뿐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만들어진 상처
세상에 옹이 없는 소나무가 없듯
삶의 무게가 무겁고 알 수 없더라도
견뎌내면 추억이고 기쁨이 됩니다
세월의 껍데기는 주름으로 남고
생채기의 알맹이는 옹이처럼 미소 짓듯
누구나 사랑의 크기는 알 수 없지만
늘 가슴으로 느끼며 살아갑니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힘들어도 추억을 남기면 그리움 되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며칠 전 꺾어진 삼색버드나무 줄기를
꽃병에 꽂았더니
파랗게 새순이 나고 하얗게 뿌리 내리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그렇죠...
사랑하지 않으면
그 잔소리마저 귀찮을 거니까요
시인님, 남은 2월도 행복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홍수희 시인님!
어제 길을 걷다 보니
양지녘에 어느새 꽃잔디 꽃이 여기저기 피어
아름다운 봄날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