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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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오는 / 정기모
별들이 쏟아놓은
붉은 사연을 읽다가
그대라는 꽃송이를 읽습니다
달무리 가득 드리운 날
나직해지는 마음으로
별, 꽃,
한 송이씩 담아 봅니다
살가운 바람 소리에
곱게 접어둔 꽃잎들로
봄 오는 길목에서
엽서 한 장 곱게 적습니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봄이 오긴 왔나 봐요 낮에 걸으면 더워요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마음이 참으로 곱습니다
시인이 아니라면 얘기할 수 없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