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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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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93회 작성일 26-04-03 05:27

본문

* 우정 *

                                                           안국훈

  

더 이상 젊은 날처럼 가볍고 강하지 않아

삶의 무게에 허리 구부러졌지만

세월의 비바람에 뾰족한 마음은 닳아 둥글어지고

돌아보니 걸어온 길은 대견스럽기만 하다

 

앞으로 얼마나 더 걸을 수 있을까

발끝을 살펴야 넘어지지 않고

욕심 비워야 마음이 깃털처럼 가벼워지는데

이젠 아름답게 늙어가는 용기가 필요하다

 

젊었을 땐 나와 취향이 같고 말이 통하고

함께 있으면 빛날 것 같은 사람 좋더니

나이 들수록 곁에 남아주는 사람이 고맙고

수많은 사람보다 진실한 친구가 그냥 편하다

 

뜨거웠던 세월이 점차 빨라질수록

친구랑 같은 추억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낭만의 등불 밝혀주면서

마음에 깃든 우정의 따스함 느끼며 산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열심히 산다고 살아도
여전히 할 일은 많이 쌓여있고
지인과의 만남은 점차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성백군 시인님!
사노라니 수많은 사람보다
마음 맞는 친구 몇 사람만 있어도
우리 인생은 충분하게 행복하지 싶습니다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하늘에서 보면 도토리 키재기인데
잘난 척 있는 척하는 사람은
결국 외톨이가 되어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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