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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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은/ 홍수희
풀벌레의 날개에 사뿐 앉은
휘파람이죠
꽃잎 위에 살포시 앉은
노란 나비거든요
민들레 홀씨를 호오 부는
하얀 입김일까요?
바람의 깃털 사이 스민
그리움이죠?
세상에서 가장 가벼우나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사랑한다는 말은
나는 너를
사랑한다는 말은
숨처럼 너를
사랑한다는 말은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사랑한다는 말은 가벼우면서도 무거운
언어인가 봅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사랑 한다는 그 말에는 신의가 있습니다
신의가 없으면 사랑이 아니지요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사랑한다는 말은 따뜻한 말이고 가슴 깊이 울리는 말입니다 ㆍ이 시대 필요한 것은 사랑이 아닐까요!
안국훈님의 댓글
노오란 미소 짓던 민들레꽃
어느새 가벼운 몸짓으로 허공을 날아가며
새로운 세상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니
하루 다르게 화사한 봄날도 자꾸 깊어져만 갑니다
행복한 4월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다녀가신 시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봄날 같은 나날 되세요^^
김용화님의 댓글
1~4연 참 좋게 들어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