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널름널름 그냥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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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널름널름 그냥 하는 말
노장로 최홍종
전철좌석에 가방이 떡 버티고 앉아있고
바로 앞사람은 주위를 살피며 서있다.
다른 사람의 작은 신음소리가 들여야 하는데
상식과 공정은 이미 사라졌지만
그러나 결백도 있고 무죄도 엄연히 있으니
늙어갈수록 관리하는 기술도 익혀야하고,
앉으려고 무슨 뒷말을 붙이다
황당한 봉변이라도 당할까 겁이나,
창 밖에는 봄이라는 신선한 여운은 있으니
이게 뭔가 왜 그럴까하고 살며 생각하며 살아야한다
개성도 있다 그러나 다른 것은 다른 것이고
평생하고 있는 생각도 바꾸어 질 수도 있다
자유가 너무 많아서 인권은 무엇 때문에
이런 호사를 누리며 너무 자유가 많은지도 생각해 본다.
남의 머리에 불 지르면 나의 가슴에도 불이 붙는다.
족할 줄 알고 멈출 줄 알면 다 아는 것이다
남의 말이라고 흘려들으면 언젠가는
시간이 필요한 것들이 있다 시간이 약이다
유쾌한 거짓말 무거운 거짓말은 표가난다
중심 지키며 열심히 글쓰기 어렵다..
2026 4 / 21 시 마을 문학가산책 시인의 향기 란에 올려둔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자연은 누가 시키지도 아니했는더
제 알아서 돌고 있습니다
내 모습도 누가 시키지도 아니했는데 머리하얀 눈 서리
얼굴 밭골이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