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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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문 창호지에 비친
따뜻한 오후 햇살에
한땀 한땀 양말 헌옷
기우시는 어머니
실떨어져 바늘에
실꿰어 드리면
숯돌인양 머리카락에
몇 번 문지르고
다시 한땀 한땀…
햇살의 따스함속에
그리움이 함께 오는구나
따뜻한 오후 햇살에
한땀 한땀 양말 헌옷
기우시는 어머니
실떨어져 바늘에
실꿰어 드리면
숯돌인양 머리카락에
몇 번 문지르고
다시 한땀 한땀…
햇살의 따스함속에
그리움이 함께 오는구나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
바늘을 보면 어디서나 어머니가 달처럼 떠오르는데요
자식을 감싸주듯 구멍 나고 헤진 거 나무람 없이
아이고 우리 새끼 활발하고 건강하구나 꿰매는 바늘이 감동입니다
마치 여윈 몸으로도 아기 젖을 물리는 듯한 모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