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실 앞에서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고해실 앞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13회 작성일 26-05-06 09:47

본문

고해실 앞에서/ 홍수희

 

 

내가 무슨 죄를 지었나

도무지 알 수 없어

고해실 앞에서 돌이 되었네

 

움직이지 않는 머리

아무리 쥐어짜도

죄를 지어낼 길이 없네

 

하다가 하다가 비로소

가슴을 치네

 

생각이 벼락처럼 번쩍!

요란한 굉음과 함께

내리꽂히네

 

죄가 없다니!

그 수많은 죄를 두고도

죄가 없다니!

 

저 사람은 저렇다

이 사람은 이렇다

마음속으로 판단한 죄

 

어쩌면 저럴 수 있나

어쩌면 이럴 수 있나

마음속에서 돌을 던진 죄

 

화살처럼 주홍글씨

그 사람 이마에 쏘아

붙여놓은 죄

 

아마 입으로도 많이 하였을

단죄, 단죄, 단죄!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타인에겐 단죄를 외치면서
정작 자신에겐 관대한 사람 많지 싶습니다
스스로 걸어온 길 돌아보면서
오늘은 자성과 함께 아침을 맞이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7,559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6 01-16
27558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 00:32
27557 박상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05-19
2755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05-19
27555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5-19
27554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5-19
27553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5-19
27552
아름다운 삶 새글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5-19
27551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5-19
27550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5-19
27549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5-19
2754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5-19
27547
기다림 새글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5-19
27546
산길에서 새글 댓글+ 2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5-19
27545
해야 할 말 새글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18
27544
어느 날 새글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5-18
27543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5-18
27542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5-18
27541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5-18
2754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18
2753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5-18
27538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5-18
27537 갈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5-17
2753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5-17
2753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5-17
27534 갈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5-17
27533
두 꽃의 연정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5-17
27532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5-17
2753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5-17
2753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5-17
27529
5월은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5-17
27528
재분이 댓글+ 1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5-17
2752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5-16
2752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5-16
27525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5-16
27524
여유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5-16
2752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5-16
27522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5-16
2752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5-16
27520
홍시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5-16
27519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5-16
27518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5-16
27517
연둣빛 편지 댓글+ 2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5-15
27516
외로운 길목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5-15
27515 박상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5-15
27514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5-15
27513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5-15
27512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5-15
27511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5-15
275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5-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