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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전의 약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8회 작성일 26-05-15 06:07

본문

* 천 년 전의 약속 *

                                            안국훈

 

인간관계는 유리그릇 같아

까닥 잘못하면 깨어지고

함부로 내뱉은 말 한마디에

마음에 깊은 상처 입게 됩니다

 

냇물이 모여 강물 이루거늘

글은 종이에 쓰는 언어

말은 가슴에 쓰는 언어여서

속마음을 쉽게 지울 수 없습니다

 

위대한 작품을 창조하려면

위대한 삶을 살아야 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다면

먼저 아름다운 생각만 해야 합니다

 

어린 시절 하던 불장난처럼

바람은 아직도 이어지고

천 년 전의 약속을 잊지 않고

날마다 나뭇가지 붙잡고 속삭입니다

 

댓글목록

김용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은 종이에 쓰는 언어
말은 가슴에 쓰는 언어'
우리 같은 범부들이 가슴에 새겨 들어야 할 무서운 잠언입니다.
말은 가슴에 쓰는 언어......

Total 27,521건 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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