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홍시
미인 노정혜
가을이 오면 고향집
감나무에 빨간 홍시
여름 떼악볕에 익어가려
알마나 힘들었나
시골노인네들
감나무에 까치밥
남게 두셨다
엄마 저 감은
왜 따지 않아요
까치와 나눠 먹어야지
까지도 감이 익어가길
기다렸을 거야
시골어른들 사람만 먹니
하늘 나르는 생명
땅밑 생명 까지도
생각하셨다
고향집 감나무에
감꽃이 피었겠지
2026,5,16
미인 노정혜
가을이 오면 고향집
감나무에 빨간 홍시
여름 떼악볕에 익어가려
알마나 힘들었나
시골노인네들
감나무에 까치밥
남게 두셨다
엄마 저 감은
왜 따지 않아요
까치와 나눠 먹어야지
까지도 감이 익어가길
기다렸을 거야
시골어른들 사람만 먹니
하늘 나르는 생명
땅밑 생명 까지도
생각하셨다
고향집 감나무에
감꽃이 피었겠지
2026,5,16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시를 읽다 보니
나훈아의 홍시 노랫말이 생각납니다
어느새 파릇하니 몸집 키우고 있는
떫은 어린 감을 보려니 세월이 참 빠르기만 합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우리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것이라는 노랫말처럼
세월이 갈수록 아름답게 익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봄에서 가을로 가기 위해
첫 반팔을 입어봅니다
까치밥을 남겨두는 여유로움과 넉넉함으로
주말 편히 쉬시고
늘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우리 모두 사랑합니다
얼굴은 몰라도 마음은 알아요
우리는 시마음 가족
한 50년 시마을 놀아요
정 정 들었습니다
그대들 없인 못 살아요




